예당저수지사진
예당저수지 45
골드명품
2010. 11. 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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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 다리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데
사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님을
괴로운 세월속에 어히 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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