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바보 노무현처럼 살고 싶은 하루
골드명품
2011. 6. 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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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처럼 살고 싶은 하루
눈을 뜨고 쳐다보니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이 나를 홀린다.
요귀가
요술을 부리며 마법을 걸어 홀리는 것을 모르고
아름다움에 도취하여 매달려 있는 불상한 내 육과 영혼.
눈을 감으니
진실한 아름다운 세상이 가득히
내면에 있는 것을
왜
몰랐던가.
오늘은
바보 노무현처럼 살고 싶은 길고 긴 허탈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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