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고택의 가을

골드명품 2021. 11. 2. 09:43

***

 

 

 

 

고택에 가을은 예쁘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질투가 나도록 어여쁘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은행잎도 노라게

단풍잎은 붉게 

감나무에 감은 홍시가 되려고  

가을은 제 몫을 하려고 예쁘게 치장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늘 명품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