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세한도에 봄

골드명품 2022. 4. 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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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라는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추사 김정희 님에게 누 가 안되는 마음으로 입니다

 

세한도는 조선 후기에 화가인 추사 김정희가 그린 문인화이다.
 10세기 이후 동아시아의 각 나라에서는 농업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상공업이 발달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의 송, 원, 명과 우리나라의 조선에서는 사대부가, 일본에서는 무사 계급이 새로운 지배층으로 등장하였다. 이들은 문화와 예술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의 사대부는 시, 글, 그림에 능하였는데, 이들 사대부가 그린 그림을 문인화라고 하였다.
 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되어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사제 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인 역관 이상적에게 1844년 답례로 세한도를 그려주었다. 김정희는 세한도 그림에서 이상적의 인품을 날씨가 추워진 뒤에 가장 늦게 낙엽 지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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