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어쩌다 만난 사람
골드명품
2023. 8.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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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만난 사람
한 여름 폭염 속에
지친 하루 달래 보려고
더위도 지쳐 축 쳐질 시간 길을 나섯 다네
좋은 일
힘든 일
그저 그렇고 그런 날도 다 안아 다독여 주는 곳 신리성지
노을빛도 무더위에 익어 저
잔 뒤 위에서 평안을 받고 있을 때
어쩌다 마주친 사람 있었네
해와 달
그리고 별빛이 수없이 교차하는 날들 속에
우연처럼 마주한 사람
마법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내어준 사람
성지가 허락해 준 은혜
어쩌다 만난 사람은
천사를 만난 듯 행복한 시간 보냈네
23-8-6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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