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아버지의 지게 ( 등짐 )

골드명품 2024. 9. 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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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지게 (등짐)

 

지게 한 짐 지고

오르고 내려오는 길

청춘부터 늙음까지

아버지 등짐 한 짐에 희로애락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난 길

 

아버지의 등짐에는

힘들어도 내색 없이

행복해할 웃음

가족의 얼굴 한가득 지고 집으로 간다

 

2024년 9월 2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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