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한 치 앞도 모두 몰라

골드명품 2011. 10. 12. 01:01

***

 

 

 

 

 

타타타 김국환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 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 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젔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어 허허허 ~~~~ 어 허허허~~~~~

 

 

산 다 는게 뭔지

내일이면

내일이면  쾐찮겠지 하여도  천성은 어찌 할 수 없이 버리지 못 하나 봅니다 ***

오늘도

이연장  저공구 어루 만지며 죽은자식 붕알 만지작 거리듯 하는 속에서

지나버린 추억 회상 하다 하루가 흘적 가네여

빽세게 머리 굴리다 

머리 카락만 하나 더 희여 젔답니다

다 부질 없는  짓인 줄  알면서

집착을 버린다고 버렸는데  현실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새 사라지고

달 빛만 싸늘이 식어만 가네  

바람도 비켜가건만

마지막 잎새 ..................................

달빛에 젔어 바람도 빗겨 가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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