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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김국환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 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 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젔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어 허허허 ~~~~ 어 허허허~~~~~
산 다 는게 뭔지
내일이면
내일이면 쾐찮겠지 하여도 천성은 어찌 할 수 없이 버리지 못 하나 봅니다 ***
오늘도
이연장 저공구 어루 만지며 죽은자식 붕알 만지작 거리듯 하는 속에서
지나버린 추억 회상 하다 하루가 흘적 가네여
빽세게 머리 굴리다
머리 카락만 하나 더 희여 젔답니다
다 부질 없는 짓인 줄 알면서
집착을 버린다고 버렸는데 현실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새 사라지고
달 빛만 싸늘이 식어만 가네
바람도 비켜가건만
마지막 잎새 ..................................
달빛에 젔어 바람도 빗겨 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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