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는 *** 그곳에는 영원한 것이 숨쉰다 모나리자/조용필22 내 모든 것 다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 예당저수지사진 2011.05.15
예당저수지 45 *** 외나무 다리 /최무룡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데 사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님을 괴로.. 예당저수지사진 2010.11.27
예당저수지46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패티김노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예당저수지사진 2010.10.12
예당 저수지 44 안개 *** 안개/ 정훈희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 가 다오.. 예당저수지사진 2010.09.12
예당의야경43 (수문을 열던날 밤 ) *** 예당저수지 헨폰이 울린다 ***입니다 하고 간단한 인사후 상류에 비가 밤 사이에 많이 내려서 미리 수위 조절하기 위하여 물을 뺀단다 사진을 찍으러 시간이 되면 오라고... 빗방울 뿌려대던 날 밤 그냥 달려갔지여 *** 예당저수지사진 2010.08.20
예당저수지41 *** 여로 李南燮 作詞 / 白映湖 作曲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땐 봄 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 예당저수지사진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