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사진

예당저수지46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골드명품 2010. 10. 12. 12:13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패티김노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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