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곳에는
영원한 것이 숨쉰다
모나리자/조용필22
내 모든 것 다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정녕 그대는 나의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
'예당저수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당저수지 안개 50 (0) | 2010.12.12 |
---|---|
예당저수지 45 (0) | 2010.11.27 |
예당저수지46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0) | 2010.10.12 |
예당 저수지 44 안개 (0) | 2010.09.12 |
예당의야경43 (수문을 열던날 밤 ) (0) | 2010.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