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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무가 심한 날 입니다 )
올해는
예당저수지에 작년보다 더 많은 가창오리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얼음이 있어 가창오리가 며칠을 방황하며 날아다녔는데
며칠 전부터 안정을 찾고 편안한 쉼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사들은
대작을 남기려고 매일 찾아옵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한 번에 대작을 건저 가고 매일 오시는 분은 날아가는 방향설정을 잘못하여 연일 광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이 명품입니다
가창이 하고는 인연이 없나 봅니다
가까이 에서 멀리에서 오시는 님들 대작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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