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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봄은 오는데
봄은 오는데
가슴 속은 쿵쾅 쿵쾅 요동치는 것이
봄꽃을
한시 바삐
으스러지도록
안아보고 싶어서 이지만
봄꽃은
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바위만한 속 알이만
남겨 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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