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찾겠다 꾀꼬리 작사 작곡 김순곤 노래 조용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나는야 오늘도 술래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나는야 언제나 술래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어린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꺼야모두가 숨어버려 서성거리다무서운 생각에나는 그만 울어버렸지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교회당 지붕위로 저 달이 떠올때까맣게 키가큰 전봇대에 기대앉아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나는야 오늘도 술래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나는야 언제나 술래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강아지만 멍멍난 그만 울어버렸지그 많던 어린 날의 꿈이숨어버려 잃어버린꿈을 찾아 헤매는 술래야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눈을 감고 세어보니지금은 내 나이는찾을때도 됐는데보일때도 됐는데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