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청양 출렁다리

골드명품 2011. 7. 3. 02:08

***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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