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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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12


아픔은 없었냐고
상처는 아물었냐고

더 잘 알면서

묻기는 왜 묻는데

 

세월은 명의가 되고

침묵은 약이되더라

언제나 명품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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