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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골드명품 2021. 9.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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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9월을

노래로 부르지 못했는데

 

시로 

쓸 것이 많은 10월이 왔다

 

누구는 

단풍잎에 아름다운 사랑을 물들이고

 

어떤 이는

떨어지는 낙엽에 눈물을 흘리 올 것이다 

 

초승달 채워지고

10월 보름달 스쳐가는 

외 기러기 날개깃에 서리 내린다 

 

늘 명품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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