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창 오리들 (꼭 떠불 클릭 큰 그림 보시면 합니다)

골드명품 2022. 2. 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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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떠날지

모레 떠날지

며칠 예쁜 짓 미운 짓 주고받고 하였지

가창오리가 떠나면 

내년에 와줄지 안올지 기약도 없이 보내고 일 년을 기다린다 

지금 날씨로 보아서는 10여일 더 있어주면 하는 바람이지만

늘 사진사들은 계절의 흐름 따라 이동을 한다  

 

이제는 봄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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