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밤길

골드명품 2023. 9. 4. 00:24

***

 

밤길 

 

밤길을 걸었습니다 

.

.

.

밤새며 길을 걸었지만 

밤길이라 어디를 걸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반짝임이 보였습니다

밤길을 걷는

나그네가 해탈 하는 것 처럼 발걸음이 가벼워 젔습니다

 

230904

늘 명품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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