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는

골드명품 2024. 7. 21. 22:56

***

 

나는

 

솔향기 솔솔 나는 오솔길 

흙냄새 코를 간질간질하게 하는 황톳길

아카시아 향기 가득 찬 과수원 길

 

다 두고 

하늘 길 

하늘길로 달리고 싶은 것은 

 

나는

무지개다리 건너에서

기다리는 임이 보고 싶어서입니다 

 

2024년 7월 21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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