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골드명품 2024. 8. 3. 16:01

***

 

 

 

세상은 넓고 길은 많다

오늘

걸어온 길은 보았지만 내일 걸어갈 길은 안 보인다

 

내일

어느 길을 걸을지는 모르지만  

아름아름 알 것도 같으면서 예상도 못한 길을 걸어간다

 

민들레 홀씨

바람에 몸을 주면 바람은 알아서 어느 곳에 내려주듯

운명이란 길에서 캄캄한 미로의 좌표로 안내한다

 

2024년 8월 3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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