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옛사랑
늘
이날이
그날처럼
하루를 보냈답니다
뭉게구름
피듯
먼 곳에 그리움도 피어나면서
마음으로
안부를 전하고 싶어지는 하루
바닷가
작은 배 주인 없이
물결에 영혼을 주듯이
옛사랑은 흘러가더이다
2024년 9월 23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