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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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너무 쓸쓸해
외로움으로
가득 채운 이 돌담길
끝까지 걸어가면
첫눈이 올 거야
첫눈 밟고 걸어가는 외 발자국 더 쓸쓸해지겠지
2024년 11월 5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