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기차를 타고 ....

골드명품 2011. 9. 6. 21:17

***

 

  

 

 

 

 

  

 

 

출발역에서 종착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을 나들이 떠나고 싶어요.


이별에 종착 역 /손시향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길 나그네 길

음~~~

안개 짖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에 종착 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음~~~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에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나그네길

음~~~

비 바림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에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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