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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울려댄다
말씀하슈
하니
지인사진작가분이 천북 가자고 한다
거기는 뭐하러 간대유 (다 알면서 팅기는 소리)
그냥 가보면 안다고 한다
그류 가요
늘 그러하듯 카메라 가방 걸머매고
마음 다 비우고
청보리밭 보니 히히 가슴이 설렌다
이 나이에
방년 17세 혈기왕성한 나이가 된다
입으로 흥얼대는 소리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ㅎㅎㅎ
아쉬운 거는 사진만 찍고 커피를 못 마시고 와서 서운 서운 했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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