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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꽃 향기
푸르는 하늘
푸른 잎 사이로 숨겨둔
비밀스러운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나온다
하얀 향기 속에
행복과 기쁨 가득 들고
치자꽃이 웃고 있는
울 넘어
얼굴 붉어진 예쁜 계집애가 수즙게 서있네
2025년 5월 17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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