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 마음속에 살면서 마음속에 드러내지 못 한 가시 철조망 한 줄 치지는 안 하였나요 아름다운 노을 빛은 녹슨 철조망을 넘나 들어옵니다 여울 지는 강물에 조각 배 같은 하루 바람에 일렁이며 길 손 오기를 기다리는 나룻배 그대가 나룻배 사공 되어 강 건너오는 새봄을 태워오세요 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