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사진

황금나무

골드명품 2010. 1. 26. 04:36

***

 

 

 

 

 

 

 

 

 

 

 

 

모처럼 하늘이 맑습니다

서해 바다로 가고 싶지만  태서하고 가기는 힘이듬니다

태서에게 옷을 입히고 신발 신끼면 외출하는 것을 알고 방에서 하던일을 멈추고

티비 끄고 문에가서 매달립니다

 

예당저수지 가면서

하늘에 새가 날면 새하고 비행기가 가면 비행기 간다고 합니다

시야가 넓어요

 

이렇게 해서 도착한 예당저수지 황금나무있는 곳에는

예당가든이 자리하고 있읍니다

황금나무 토지대감 집오리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몇마리가 늘 지키고있읍니다

얼음이 물가에는 녹아서 들어가지 못하고

해넘이는 시작되고

사진을 찍다보니 태서가 오리를 몰고 다닙니다

오리꽥꽥하고 뛰뚱 거리며 도망 다니고 태서는 소리를 지르며 따라다니고...

 

여사장님이 잔밥을 가지고 나와서 오리에게 줍니다

태서는

이런것을 모르고 또한바퀴 오리를 따라다니니까 여사장님 왈---

애기가 가을보다 많이 컷네하고 이제는 밥먹게 노아두라고 합니다

태서늘 안고 집에가자 하니까

띠를 씁니다 ...

 

차에 타더니 고단한가  스스로 잠이듬니다

잠자는 모습이 천사같이 곱습니다...
***

'예당저수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당저수지42  (0) 2010.08.14
예당저수지41  (0) 2010.08.02
예당저수지 낚시  (0) 2010.05.25
예당야경  (0) 2010.04.06
예당저수지4 해오름과 하늘  (0)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