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내에는 넓은 예당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아래
무한천 변에 갈대로 우거져 삽교천 까지 이여저 있답니다
갈대 꽃이
갈 때가 되어서
갈대꽃이 한참입니다
어느 날
찬바람이 횡하고 불어오면
갈대 꽃은 소리 없이 간답니다
***
'너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망 탑 (1) | 2022.11.07 |
---|---|
마곡사 (1) | 2022.11.05 |
뿌리 깊은 나무 24 (0) | 2022.11.04 |
추사 고택의 가을 (3) | 2022.11.03 |
뿌리 깊은 나무 23 (4)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