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오늘이 최고 아름다운 날

골드명품 2022. 11. 14. 01:08

***

 

 

 

한여름 폭염도 

모진 태풍도

한낮에 소나기마저 

애기 단풍나무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때가 되면 

너나 나나  최고에 아름다운 날이 있었는데

살기 힘들어 잊고 산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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