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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그때
이맘때쯤
그대 보내고
하얀 세상으로 덮였다
그대
그리움
하야게 지우고
잊으라 하는가
눈 속에서
파릇한 풀 한 포기
자라고 있음은
그대 잊지 못하고 있음이었다
그대
차가운 겨울에도 잘 있는지
너무 보고 싶어 진다
긴
기다림 속에서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은 파릇파릇 피어나고 있다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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