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5

안개 이슬

*** 안개 이슬 안개는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매달려 있습니다 바람은 안개를 데리고 정착지 없는 여행길을 떠납니다 내일이면 또 다른 안개는 밀려오고 기약 없는 선정 찾아 여정길을 갈 겁니다 안개 자욱할 때 주변은 조용해지고 숙연해집니다 안개가 주는 꿈의 선물이지요 안개 살짝 걷히고 멀리 외로운 나무 홀로 서 있는 곳에 늘 그리움이 있습니다 온다는 약속 없는 임을 기다리게 하는 안개입니다 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2022.10.06

고개 숙인 옥경이

*** 옥경이 태진아 희미한 불빛 아래 마주 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 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너에게 2022.10.03

불꽃 (큰 그림 보기로)

*** 안면도 대하축제 꽃게다리 불꽃 불꽃 10월 1일 명품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가운 곳에 코로나로 밀린 축제를 10월 1일 다 하는군요 후보지로 부여 공주 안면도 백사장 등등 안면도로 선택한이유 불꽃 반영이 최고입니다 불꽃을 3분정도 쏘았씀니다 어버 버버 하다 보면 끝이 나는 짧은 시간이었네요 늘 불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짧은 시간을 보기 위하여 1시간 달려가고 몇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

너에게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