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30

기다림

*** 가창오리 군무를 기다리는 사람들 해는 지는데 가창오리는 날아오르질 안하고 긴 기다림 속에 군무가 시작되는데 사진사들 있는 곳에서 반대 쪽으로 더 하늘 위로 올라가서 부채꼴처럼 퍼저 사진사들 머리 위로 날아 와야 하는데 야속한 오리들은 사진사들의 마음과는 반대이다 오늘도 꽝인걸 알면서 날아오르는 것에 눈 호강 하면서 찍어 보고 또 찍어 보면서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알고 사진사들의 허탈함을 본다 가창오리 대신 오리들이 잠자리로 모이는 것을 찍으면서 아쉬움을 달래도 보며 가창오리 마음대로 날아가고 사진사들도 아쉬운 마음만 한가득 가슴에 담고 내일 멋진 군무를 볼 수 있으면 하는 희망 속에 발걸음을 채촉하여 귀가하면 금강은 해가 진후 마지막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며 모든이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위로 하며..

너에게 2024.01.30

기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 기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하얀 마음에 기도가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기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눈 위에 비취는 햇살의 반짝임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얀 마음 그늘 없이 살라는 마음을 보살피는 은총의 빛을 소통하는 고귀한 시간입니다 하얀 마음에 기도가 필요하면 시간을 가지세요 2024년 1월 25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