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 4월 참시간이 잘도 갑니다 3월 지나니가 4월입니다 젊은 나이적에는 별 의미 없는 숫자였는데연식이 노후해지니까하루 봄볕이 아쉬워집니다 사진은 검은 머리물새 짝짓기입니다 *** 너에게 2025.03.31
버드나무 *** 버드나무 지난봄 그리워하며 쓴 시도 없는데올해도버드나무 연녹색 잎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봄바람 살랑 부는 대로흔들리는 버드나무 가지세월을 흔들어 대고 있다 봄날 다 가기 전에 고운 시 한 편 써야 하는데봄날은 눈 깜짝할 사이저 길 언덕 너머로 달려가고 있다 2025년 3월 28일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