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유 꽃
긴 겨울 지나니
봄이
산수유 꽃 치맛폭에 싸 들고 와서
실개울
돌담장에
산수유 꽃 풀어놓으니
쪼글쪼글
할아버지 할머니
만면에 웃음 꽃 피는구나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까치꽃 (개부알꽃) (2) | 2023.03.19 |
---|---|
분홍 노루귀 (2) | 2023.03.18 |
매화 (2) | 2023.03.16 |
봄을 다 안고 왔네 (1) | 2023.03.15 |
돌 그리고 이끼 (1)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