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길 길은 누구나 다 걸어간다 먼저 걸어간 사람은 먼저가 있고 늦게 걸어온 사람은 늦게 온다 길을 다 걸어가고 걸어오고 하지만 손에 들고 등에 지고 오고 가는 내용물은 다 다르다 오늘 마음하나 들고 길을 걸었다 내일 마음 하나 버리러 길을 걸을 것이다 또 길 위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2024년 2월 27일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