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다 안고 왔네 *** 봄을 다 안고 왔네 앞에 핀 흰매화 뒤에 핀 홍매화 봄을 다 안고 왔네 앞서거니 뒤서거니 봄을 다 안고 왔네 지난 가을 노처녀 된 우리 누이 매화 활짝 핀 길 따라 시집 꼭 가시구려 노처녀 누이가 시집가면 가을엔 내가 장가갈래요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 너에게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