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출렁다리 ***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너에게 2011.07.03
하나 둘 셋 *** 엄한놈 만나서 뛰느라고 고생하였어유 고생했어도 멋지네여 늘 행복하세요 오늘 가장 행복한 선택을 해서 하나 둘 하늘높이 뛰었으니 일생 중에 가장 행복한 후회 없는 사랑에 시간이 되었겠지 오늘 네가 선택한 만남은 행복이었는지 오늘 네가 선택한 사랑에 만남이 즐거웠다면 나에 대한 모욕이.. 너에게 2011.07.02
여름에는 *** 아름다운 모습... 감사하였습니다 만리포사랑 박경원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 너에게 2011.07.01
7월에는 *** 7월에는 그리움이 많은 계절 산도 그립고 바다도 그립고.........그냥........마냥..........떠나고 싶은 계절 어디로 그대 마음 가는 곳으로 자유롭게 훌훌 벗고 벗으러 .^^*^ *** 너에게 2011.06.30
어떻게 하나 *** 빙글빙글 나미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람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너에게 2011.06.30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 ***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 너에게 2011.06.26
공원에서 *** 젊은 날의 초상은 어디로 떠나 보네고 사랑했던 임 그림자 마저 희미해진 공원에서 노년에 하루는 적막하다 인생/김성환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너에게 2011.06.26
섬집아기 *** 섬 집 아기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주는 자장 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너에게 2011.06.25
사랑하는 마음 *** 사랑하는 마음/김세환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 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 너에게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