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 깊은 나무 23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빠르게 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한 몸으로 많은 정을 나눔 하며 고운 이야기 미운 이야기 만들었어요 이제는 떠나가야 합니다 떠난다는 것은 헤어진다는 것이 어여요 헤어진다는 것은 못 본다는 것이 어여요 조금 더 있을 깨요 조금 더 있을 깨요 함께한 시간은 짧았고 헤어진 후의 시간은 별 보다 먼 곳으로 떠나 가야 하기에 그대 곁에 조금 더 있을 깨요 조금 더 있을 깨요 늘 명품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