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 끝으로 *** 농로 좌우로 전신주가 나란히 저 길 끝 건물 위로 해가 넘어갈 때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하여 일 년을 기다린 사진사 님들 지금부터 이 사진을 찍기 위하여 모여듭니다 *** 너에게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