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최고 아름다운 날 *** 한여름 폭염도 모진 태풍도 한낮에 소나기마저 애기 단풍나무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때가 되면 너나 나나 최고에 아름다운 날이 있었는데 살기 힘들어 잊고 산 것뿐이다 *** 너에게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