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무 *** 모처럼 하늘이 맑습니다 서해 바다로 가고 싶지만 태서하고 가기는 힘이듬니다 태서에게 옷을 입히고 신발 신끼면 외출하는 것을 알고 방에서 하던일을 멈추고 티비 끄고 문에가서 매달립니다 예당저수지 가면서 하늘에 새가 날면 새하고 비행기가 가면 비행기 간다고 합니다 시야가 넓어요 이렇.. 예당저수지사진 2010.01.26
밤에우는새 *** 꽃지에서 담다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새는 님 그리워 울지요 꽃지에 있는 새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새라나요 뭐라나요. 엿장수는 사랑이 넘치는 타고난 역마살이라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 *** 카테고리 없음 2008.12.18
간월암 *** 간월암 바닷물이 들어오면 섬이되고 물이 나가면 육지와 연결되는 곳 안면도 가다 오다 들려서 사진을 찍는곳 일몰사진이 멋지게 연출 되는것을 알면서도 아직 못찍은곳 멋지게 담아오면 따끈한 것으로 님들에게 공개해야 되겠지요 설경에 간원암도 멋지네요 *** 카테고리 없음 2008.12.09
가을 빛 *** 주 주차장에 세원진 차안으로 가을이 숨어들어 앉자있다 그러나 차안에는 가을이가 기다리고 있는 멋진 여인은 없었다 차창 밖에서 아름다움을 보고 있는 엿장수 가을의 밀회 장소를 흄치고있다 카테고리 없음 2008.11.14
예당저수지4 해오름과 하늘 *** *** 오늘도 해가 뜨고 진다 아름다움의 대 서사시가 연출되고 나는 주인공이 된다 그속에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며 무한한 행복을 가진다 해는 내일도 뜬다 예당저수지사진 2008.08.11
[스크랩] 뱀이다~ (참아주세요)/김혜연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김혜연 // 참아주세요 앗!!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요놈의 뱀을 사로잡아 우리 아빠 보약을 해드리면 아이고 우리 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꺼야~ 앗!! 개구리다 개구리다 몸.. 카테고리 없음 2007.10.09
입김 입김 20070913 김 동일 호 하고 불어본다 하얀김이 모락모락 거울보고 호하고 불어본다 희뿌옇게 거울이 흐려진다 미소가득하던 얼굴이 신기루에 빠진듯 없어진다 세상에 입김을 불어본다 변하는 것이없다 알싸한 입김에 내게 다가온다 세상이 온통 뿌옇다 카테고리 없음 2007.09.13
[스크랩] 중년의 사랑은 불륜인가.? 중년의 사랑은 불륜인가? 이제보니 사랑이 젊음의 상징처럼 일생에 단 한번으로 끝나는것은 아니었다. 만약 단 한번뿐인 사랑이라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삭막 할까? 하지만, 우리 세대가 사랑하는이 마다 결실을맺어 사랑의 긍극적인 목적인 "사랑하는이와 함께 할 수있다"면 중년의 사랑도 처음의 사.. 카테고리 없음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