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에 가고 싶다 바다는 나를 부르는데 파도에 부서진 하얀 포말도 보고 싶고 푸른 물결은 넘실거리는 파도를 밟으며 거닐고도 싶고 젊은 이들에게는 사랑을 만들어 주며 나이 지긋한 아재 아줌마들 가슴 깊이 감춘 세월의 속 추억의 낭만을 바다는 늙지를 안는다 파도는 정열이 넘친다 파란 하늘에는 순이 명자 영순이 얼굴 닮은 뭉게구름 둥둥 바다는 추억도 늙지를 안 하네 뽀얀 속살 드러내며 비키니 업었던 여인들은 노을 지는 바다가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서성인다 언제나 명품 마음입니다 ***